사내면 사창리 진입로에서 창문을 열었을 때, 훅 밀려오던 그 열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. 22년째 이어온 화천 토마토축제가 올해는 사흘에서 열흘로 일정을 키웠고, 축제장 바로 옆 계곡까지 물놀이 공간으로 묶어버렸다는 소식에 반신반의하며 찾아갔는데요. 제가 직접 돌아본 동선을 기준으로 토마토 체험존·계곡 물놀이존·워터 공연 이벤트존까지 세 가지로 나눠 정리합니다.22년 전통이 올해 달라진 이유 — 사내체육공원 토마토 체험존저도 처음엔 "어차피 작년이랑 비슷하겠지"라고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막상 사내체육공원에 발을 들이자마자 규모가 달라졌다는 걸 바로 느꼈습니다. 토마토탕 입욕 체험, 황금반지 찾기 이벤트, 토마토 던지기존이 한 공간에 밀집해 있는 건 예전과 비슷한데, 전체 축제장 면적 자체가 넓어진 인상이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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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. 19:36